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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NE(와인)/와인특강

와인분류 및 만드는방법(와인특강_1)

by 치양 2022. 1. 11.

안녕하세요! 

와인에 대해 알고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제가 공부한 것을 공유하고자 티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.

와린이의 입장에서 차근차근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.

술은 제조 방식에 따라 발효주와 증류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. 

와인은 그 중 포도를 발효시킨 발효주 중 과실주에 해당하죠.

 

발효주: 와인, 맥주, 막걸리, 청주, 사케 등

증류주: 브랜디, 위스키, 보드카, 진, 럼, 테킬라, 증류식 소주, 고량주 등

 

좀 더 알아볼게요.

 

색깔에 따른 분류

-레드와인 (적포도/껍질의 타닌성분으로 진하고 떫은맛)

-화이트와인(청포도/적은 타닌, 상큼한 맛)

-로제와인(적포도 발효하다가 압착+이후 화이트와인 양조방식/은은한 향)

 

당분 함량에 따른 분류

-드라이 와인(포도 당분이 알코올로 완전발효)

-스위트 와인(주로 식후 디저트 와인)-미디엄 드라이 와인(드라이하지만 살짝 스위트)

 

식사 시 용도에 따른 분류

-에피타이저 와인(식전) /산도 적당히 있으면서 당도와 알코올 도수가 낮은 와인 eg.샴페인, 로얄, 미모사

-테이블 와인(식사와 함께) /드라이한 레드와인, 화이트 와인 

-디저트 와인(식후) /알코올 도수가 높고 달달한 와인 eg.꼬냑, 아르마냑

 

★일반적인 순서

알코올 도수 낮은 와인→높은와인

화이트와인→레드와인

 

바디에 따른 분류

★바디란? 입안에서 느껴지는 와인맛의 질감과 무게감

 

-라이트바디 와인

(약간 차게+담백한 요리)

레드와인 품종: 가메(Gamay)

화이트와인 품종: 뮈스까데(Muscadet), 가르가네가(Garganegat), 삐노 그리지오(Pinot Grigio)

 

-미디엄바디 와인

(일반 중저가 레드와인들이 보통 미디엄 바디를 갖고 있어요)

레드와인 품종: 삐노누아(Pinot Noir), 그르나슈(Grenache), 메를로(Merlot), 산지오베제(Sangiovese), 템프라뇨(Tempranillo)

화이트와인 품종: 리슬링(Riesling), 쏘비뇽 블랑(Sauvignon Blanc), 슈냉 블랑(Shenin Blanc), 쎄미용(Sémillon) 

 

-풀바디 와인

(진한소스 요리, 오래 숙성된 치즈와 함께)

레드와인 품종: 까베르네 쏘비뇽(Cabernet Sauvignon), 쉬라즈(Shiraz), 말벡(Malbec), 진펀델(Zinfandel)

화이트와인 품종: 샤르도네(Chardonnay), 비오니에(Viognier), 

 

숙성 기간에 따른 분류

-영 와인(Young WIne): 중저가와인 1~2년/ 고급와인 5년 이내

-에이지드 와인(Aged Wine): 발효 후 지하저장고(셀러)에서 5~15년 오래 숙성시킨 품질 좋은 와인

 

양조 방법에 따른 분류

-알코올 강화 와인(Fortified Wine포티파이드 와인): 알코올 도수 18~22도

-발포성 와인(Sparkling WIne 스파클링 와인): 와인에 당분과 효모를 첨가하여 2차 발효를 일으켜 기포(탄산가스)가 와인에 용해되도록 만듦. eg.샹빠뉴, 크레망

★탄산가스가 없는 와인은 스틸와인이라고 함

-가향와인(Flavored Wine플레이버드 와인/Aromatized Wine아로마타이즈드 와인): 와인에 브랜디나 당분을 섞고, 허브 계통의 방향성 식물을 넣어 향미를 냄

 

잘 따라오셨나요?

그럼 마지막으로 와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고 마치겠습니다. 두번째 이야기로 만나요!

 

와인 만들기

포도 수확→포도 선별→줄기 제거와 파쇄→1차(알코올)발효와 침용(침출)→발효용기→압착 및 2차(젖산)발효→숙성→청징(정제)과 여과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출처:한 권으로 끝내는 와인특강(전상헌 저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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